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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아틀리에 - Web atelier
오늘의 유머 - 밀덕덕 갑자기 왜 리뷰 제목에 슈퍼 노바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진짜 먼 생각이지. 하여튼 또 오해영에 대한 남은 이야기들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솔직히 이제 편히 볼 일만 남은지라. 리뷰할 게 없는 거 같아서 이전에 조금씩 써놓았던 거 짜집기 한 것이라 내용이 좀 뒤죽박죽이다. 1. 새드 엔딩 - 불변 박도경은 이미 한 번 죽었다. 서해영을 밀어낸 박도경이 결국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는 미래의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지금 시청자들이 보고 있는 내용은 서해영을 밀어내지 않은 박도경의 모습일 뿐이다. 사실 필자는 박도경이 죽어버린 미래가 어떻게 흘러간 건지 미궁으로 남을 거라 생각하고 14화 리뷰를 작성했었는데 작가는 사실 친절하게 힌트를 주고 있었다. 그냥 필자의 추리력이 모자랐던 것 뿐..
[또오해영]1~12화 심층분석 / 리뷰 이 글은 '오늘의 유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밀덕덕'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공감하는바가 깊어 공유해요. 허가를 받진 못했지만 출처 명시합니다. 오늘의 유머 - 밀덕덕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rama&no=45624#memoWrapper78340890) 마음이 편안해졌다. 8화부터 11화까지 고구마를 박스채로 우겨 넣어주던 작가와 감독이 드디어 정신을 차렸는지 아니면 2화 이상 극적 갈등을 강제로 이어나가면 제대로 망하는 테크라는 걸 이제야 깨닳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제 좀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 너무 편안해서 갈등해소를 위해 등장한 장치들이 식상하게 느껴질 정도라는 게 문제라면 ..